아적로판위하나양

'토이 디자이너를 꿈꾸는 톈톈은 디자이너 면접을 보러 치엔셩 그룹에 방문했다가 그들이 자신의 작품을 표절한 사실을 알게 된다. 

표절에 대해 항의하던 와중 마침 회사로 들어오던 회장 류시라이를 만나고 그를 기절시키고 만다. 

사실 류시라이는 과거의 사고로 혈액공포증이 있어 빨간색을 보면 기절하고 마는 것. 

우연히 톈톈을 다시 만난 류시라이는 그녀와 함께 있으면 증상이 완화되는 것을 깨닫고  그녀를 치엔셩 그룹의 디자이너 겸 개인비서로 입사시킨다. 

처음에는 열정을 가지고 임했지만 점점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진 톈톈은 류시라이와 업무적으로도 개인적으로도 계속 부딪히게 된다.  

그러나 그룹에 위기가 닥치면서 두 사람은 마음을 다잡고 서로를 돕기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