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판 B+급 ‘시크릿 가든’ 탄생!
소심한 사원과 제멋대로 회장님의 바디체인지?!

창업 30년 전통의 식품회사 ‘아사히나 푸드’의 회장, 아사히나.
빗길 교통사고로 의식을 잃고 다시 깨어나 보니
어라? 회계팀의 파견 사원 ‘레온 타카나시’가 되어 있다.

당당함과 무례함으로 무장한 아사히나는
레온의 젊음을 내세워 개인 비서로 ‘아사히나 푸드’에 입사하고
자신이 당한 사고가 회사 경영권을 노리고 계획된 범죄임을 알게 된다.

한편, 뒤늦게 아사히나의 몸으로 깨어난 레온은
볼품없는 아재가 되어버린 자신의 모습에 좌절하고 만다.
모든 게 아사히나의 탓인 것 같아 원망만 가득한 그때,
경영권을 되찾기 위한 아사히나는 레온에게 은밀한 제안을 하는데…